SK에코플랜트, 서울 영등포로 본사 이전 및 SK엔지니어링과 시너지 창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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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영등포로 통합 사옥 이전, 업무 효율성 및 비용 절감 기대 |
SK에코플랜트, 서울 영등포로 본사 이전 및 SK엔지니어링과 시너지 창출
SK에코플랜트가 2027년 서울 영등포구로 본사를 이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본사 이전은 단순한 장소 이동을 넘어, SK에코엔지니어링과의 통합을 통해 업무 시너지와 비용 효율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위치한 현 본사는 2027년 하반기부터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4가에 있는 오피스 건물로 이전되며, 이 과정에서 SK에코플랜트는 업무 환경을 더욱 향상시키고, 두 자회사의 협업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본사 이전 배경
SK에코플랜트는 그동안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본사를 두고 있었으나,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내부 전략에 맞추어 본사를 영등포로 이전하게 되었다. 새로 이전할 오피스 건물은 LB자산운용이 시행을 맡고, SK디앤디가 투자자 및 자산관리 역할을 하는 복합 프로젝트로 개발된다. SK에코플랜트는 해당 건물의 시공을 맡았으며, 공사는 2025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SK엔지니어링과의 통합 사옥
이번 본사 이전은 단순한 장소 이동에 그치지 않는다. SK에코플랜트는 2027년부터 현재 별도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과 함께 통합 사옥을 구축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통합 사옥을 통해 두 자회사의 협업을 극대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 오피스 건물 개발
새로 이전할 오피스 건물은 SK디앤디가 개발한 ‘생각공장’ 영등포점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지식산업센터로 개발될 예정이었으나, 부동산 시장의 변화로 오피스 빌딩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이 건물은 LB자산운용의 신탁형 펀드 ‘LB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58호’에 의해 매각되어, 향후 SK에코플랜트가 새로운 본사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너지 효과와 업무 효율성 증대
SK에코플랜트의 본사 이전은 그 자체로 중요한 변화이지만, SK엔지니어링과의 통합 사옥 구축은 더 큰 의미를 지닌다. 통합 사옥을 통해 두 회사는 더욱 밀접하게 협력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과 비용 절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또한, 통합된 공간은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임직원 간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할 것이다.
향후 계획
2025년 상반기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인 영등포 오피스 건물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 시점에 맞춰 본사를 이전하고, SK엔지니어링과 함께 새로운 사옥에서 더욱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본사 이전은 SK에코플랜트와 SK엔지니어링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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